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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유럽 재건개발은행, 중동부 유럽 유통 부문 침체 전망

중동부유럽 일반 bne Intellinews 2020/04/08

☐ 4월 7일 유럽 매체인 비엔이 인텔리뉴스(bne Intellinews)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그동안 내수 성장에 의존하던 동유럽 유통 업체가 붕괴할 수 있다고 경고함. 
- 유럽 재건개발은행(EBRD)는 연구 보고서를 통해, 중부 및 남동부 유럽 국가들이 러시아·중앙아시아 국가보다 유통 산업 침체에 더 취약하다고 밝힘.
- 특히, EBRD는 리투아니아와 폴란드에서는 유통 부문이 상대적으로 충격에 취약할 것이라고 지적함.

☐ 유통업이 전체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리투아니아(31%), 몬테네그로(30%), 폴란드(26%), 라트비아(25%) 순으로 높음.
- EBRD는 봉쇄로 인한 수요 측면의 경제 위축 효과는 리투아니아, 폴란드, 키프로스, 몬테네그로, 터키 등 유통 산업 의존이 높은 국가에서 더 크게 나타날 수 있다고 지적함.

☐ 한편, 일부 중동부 유럽 국가에서 봉쇄로 인해 시민들이 사재기에 나서면서 필수 품목을 중심으로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 그리고 재택근무가 확대되면서 컴퓨터와 전자기기 매출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됨.
- 그러나 네덜란드계 투자은행 ING는 매출 증가세가 2/4분기부터 급격하게 꺾일 것으로 내다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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