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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자카르타,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막기 위해 학교·직장 폐쇄 계획

인도네시아 India Today, Channel News Asia, The Star Online 2020/04/09

☐ 4월 8일,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당국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2주 동안 학교와 직장 폐쇄를 비롯해 ‘대규모’ 사회봉쇄 조치를 취할 예정으로 알려짐. 
- 조코 위도도 대통령은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노력하면서 많은 국가들이 취한 국가 봉쇄에 대해서 거부해왔으나 ‘봉쇄’로 방향을 선회함.
- 이번 봉쇄 조치로 종교와 문화 활동도 제한됨.  

☐ 공식 집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에서는 이날까지 2,738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221명이 사망했고, 약 1,000만 인구의 자카르타에서 확진자와 사망자가 특히 많이 발생함. 
- 그러나 인도네시아의 검사 수준이 낮아 실제 확진자와 사망자 수는 공식 발표보다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됨. 
- 최근 인도네시아에선 장례식이 크게 늘어나고 있음. 

☐ 자카르타는 이미 4월 19일까지 ‘비상사태’를 선포하는 등 사람들의 사회 활동을 제한하기 위한 조취를 취해옴. 
- 하지만 대부분의 조치가 자발적인 수준이라서 일각에서는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더 강력한 조치가 시행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음.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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