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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페루 대통령, "남미 국가들과 IADB에 150억 달러 신용 한도 요청 논의”

페루 Reuters, This is Money, Infobae, AS/COA 2020/04/09

☐ 4월 7일 마르틴 비스카라(Martín Vizcarra) 페루 대통령이 다른 남미 국가들과 코로나19 위기 타개를 위해 미주개발은행(IADB: Inter-American Development Bank)에 150억 달러(한화 약 18조 3,300억 원) 이상의 신용 한도 요청을 논의했다고 발표함. 
-  비스카라 대통령은 4월 6일 콜롬비아, 칠레, 에콰도르, 볼리비아, 파라과이의 대통령 혹은 외무부 장관들과 해당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화상 회의를 진행했으며, 브라질과 아르헨티나는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짐.

☐ 일부 남미 국가들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타격을 완화하기 위해 이례적인 규모의 경기 부양책을 발표하고 있으나, 막대한 자금 투입이 불가피해 국가들의 재정 부담이 상당한 것으로 전해짐.
- 일례로, 페루는 지난 3월 코로나19 팬데믹(pandemic) 이후의 경제성장을 위해 GDP의 약 12%에 해당하는 규모의 경기 부양책을 마련 중에 있다고 발표한 바 있음.

☐ 비스카라 대통령은 “모든 국가들이 필요 물자 충족을 위해 많은 자금이 필요할 것이다”고 전하며, 회의에 참석한 다른 국가 정상들이 단체로 대량의 의료 장비 구매 노력에 합의했다고 밝힘.

☐ 한편, 미주사회 비영리단체인 AS/COA에 따르면, 4월 6일 기준 페루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2,561명이며, 사망자는 92명으로 전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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