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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멕시코 관광산업, 코로나19로 100억 달러 이상 손실 우려

멕시코 Prensa Latina, Mexico News Daily, AS/COA 2020/04/09

☐ 4월 7일 멕시코 아나우악대학교(Anahuac University) 연구센터 발표에 따르면, 멕시코 관광산업이 약 134억 달러(한화 약 16조 3,600억 원)의 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됨. 
- 이에 대한 주요 원인으로는 항공기 국내선 75%, 국제선 80%가 취소되면서 관광객들의 멕시코 방문이 사실상 중단됨에 따른 것으로 분석됨.

☐ 또한, 여행 일정 취소 및 변경, 기업들의 출장이 제한됨에 따라 해외 멕시코 입국자들이 대폭 줄어들면서 관광객들의 지출, 소비 역시 감소했으며, 이에 국내 일부 가계 소득 역시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됨.

☐ 일각에서는 이에 따른 손실금은 도스 보카스(Dos Bocas) 정유소 건설비용의 25% 이상, 마야 열차 프로젝트 투자금의 1.7배 이상에 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 한편, 최근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Andrés Manuel López Obrador) 멕시코 대통령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타격 완화를 위해 공공지출 증대, 추가 대출 지원 등을 포함한 경제 정책을 발표함.
- 그러나, 국내 재계 인사들은 현 위기 규모를 고려했을 때 해당 조치는 미비한 수준이라며 비판을 제기함.

☐ 미주사회 비영리단체인 AS/COA에 따르면, 4월 6일 기준 멕시코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2,439명이며, 사망자는 125명인 것으로 알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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