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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코로나19 피해 줄이기 위해 2,300만여 가구에 지원금 제공할 계획
이란 PRESS TV, Al-Masdar News 2020/04/09
□ 하산 로하니(Hassan Rouhani) 이란 대통령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피해를 줄이기 위해 2,300만여 가구에 1,000만 리얄(한화 29만 2,600원) 상당의 지원금을 제공하는 정책을 고려하고 있다고 발표함.
- 로하니 대통령은 가구 지원금에 드는 예산이 250조 리얄에 달할 것이라고 밝힘.
- 앞서 이란 정부는 저소득층 300만여 가구에 400~1,200만 리얄의 생활 보조금을 지원하는 정책을 발표한 바 있음.
□ 이외에도 이란 정부는 코로나19에 대처하기 위해 여러 경제 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있음.
- 대표적으로 이란 정부는 코로나19로 실업 등 경제적 문제에 당면한 400만여 가구에 총 50억 달러(한화 6조 960억 원) 상당을 저금리로 대출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음.
- 또한, 정부는 이란 국부펀드 10억 유로치를 끌어들여 실업 기금 및 보험 시스템을 지원함.
□ 한편 이란 정부는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통화기금(IMF)에 50억 달러(한화 6조 960억 원)의 긴급 자금 지원을 요청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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