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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채무 관련 사건의 판결 선고 유예
사우디아라비아 Arab News, Khaleej Times, Gulf News 2020/04/09
□ 살만 빈 압둘아지즈(Salman Bin Abdul Aziz) 사우디아라비아 국왕이 국내 코로나19 확산 속도를 늦추기 위해 현재 법원에서 다루어지고 있는 채무와 관련된 모든 민·형사 사건의 판결 선고를 유예하기로 결정함.
- 또한, 사우디 정부는 이미 비슷한 사건으로 복역 중인 재소자에 대해서는 즉각 석방 결정을 내림.
- 이번 조치의 효력은 사우디 정부가 코로나19과 공공 안전을 해하지 않을 만큼 가라앉았다고 판단하기 전까지 지속될 예정임.
□ 뿐만 아니라, 현재 별거·이혼 중인 부부의 자녀 교섭권 또한 당분간 신청 및 행사가 전면 제한될 예정임.
□ 왈리드 알사마니(Waleed Al Samaani) 사우디 법무부 장관은 살만 국왕의 이번 결정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국민의 안전과 건강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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