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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최대 이통사 AIS, 코로나19 싸움에 5G와 로봇 기술 활용 준비
태국 Bangkok Post, PCR Wirleless News, NNA Asia 2020/04/10
☐ 태국 최대 이동통신사인 AIS가 코로나19 감염 환자를 치료 중인 병원에 5세대(5G) 통신망 설치에서부터 원격의료에 필요한 로봇 배치 등을 지원하기 위해 1억 바트(한화 약 37억 원)를 투자하기로 함.
- 이번 투자 계획의 명칭은 ‘태국인들을 위해 코로나19 싸움에 뛰어든 AIS 5G’(AIS 5G Battling Covid-19 for Thais)로 지어짐.
☐ 4월 8일 쏨차이 레추티웡(Somchai Lertsutiwong) AIS 최고경영자(CEO)에 따르면, AIS는 코로나19 환자를 치료 중인 20개 병원에 5G 이동통신 장비를 이미 설치했고, 설치 병원 수를 130개로 늘려나갈 예정임.
- AIS는 또 5G 원격의료에 필요한 로봇을 개발 중인 연구원과 혁신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로봇 연구소도 설립할 예정임.
- 이 연구소는 21개의 로봇을 생산해서 코로나19 환자 치료를 전담하는 20개 병원에 투입할 계획임.
☐ 쏨차이 CEO는 5G가 초고속 인터넷, 빠른 응답, 저지연, 다양한 사물인터네(IoT) 연결이란 특징을 갖고 있어 의학과 공중보건 서비스 지원에 완벽한 디지털 인프라 역할을 한다고 밝힘.
- 쏨차이 CEO는 또 5G 통신망이 방콕뿐만 아니라 태국 내 주요 도시에 깔려 있으며,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통신망 확대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함.
- 그러면서 정부와 기업 권고로 인한 재택근무로 늘어난 데이터 트래픽 처리를 위해 최근 네트워크 용량을 3배 늘렸다고 첨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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