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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멕시코, 코로나19로 약 35만 개 일자리 상실

멕시코 AP News, Business Insider, Altonivel, Reuters 2020/04/10

☐ 4월 8일 멕시코 노동부에 따르면, 코로나19와 이동 제한 정책 등에 따른 경제 타격으로 3월 중순부터 국내 약 34만 6,748개의 일자리가 사라진 것으로 알려짐. 
- 일자리 상실이 가장 많은 지역은 관광산업 의존도가 높은 킨타나로오(Quintana Roo)주로, 여행제한 정책으로 약 6만 4,000개의 일자리가 사라진 것으로 전해짐.

☐ 또한, 3월 13일~4월 6일 기간 동안 직원 50인 이상 기업들에서 약 25만 개의 일자리가 상실된 것으로 나타났는데, 루이사 마리아 알깔데(Luisa Maria Alcalde) 노동부 장관은 “지금은 직원들과의 단결을 보여줄 시기이다”고 전하며, “해당 기업들에게 직원 해고를 재고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힘.
- 정부 관계자들은 “공중보건 비상사태로 직원들을 해고하는 것에 대한 법적 근거는 없다”고 전하며, 직원들을 유지하고 있는 기업들을 높이 평가함.

☐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Andrés Manuel López Obrador) 멕시코 대통령은 긴급 대응 조치로 약 200만개 신규 일자리 창출을 약속했으나, 현재 일자리 감소세를 고려했을 때 해당 계획 달성은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됨.
-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기업들에게 직원들을 해고하지 않고 일자리를 유지해줄 것을 촉구함.

☐ 한편, 4월 8일 월마트 멕시코(Walmex)는 물량 및 수요 증가에 맞추어 7,741명의 직원을 고용한 것으로 전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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