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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콜롬비아 석탄기업 드러먼드, 4월 부분적 활동 재개 예정

콜롬비아 Reuters, Drummondo 2020/04/10

☐ 4월 8일 콜롬비아 석탄 생산 기업 드러먼드(Drummond)가 4월 10일부터 세사르 주 지역에서 운영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발표함. 
- 콜롬비아 정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3월 24일부터 전국적 이동 제한 조치를 발표했으며, 이에 따라 드러먼드 역시 생산 활동을 축소한 바 있음.
- 드러먼드는 3월 24일 채굴 작업량을 감축해 최소한의 유지 인원만 현장에 남겨두었으며, 대부분의 행정직 노동자들은 원격으로 근무해온 것으로 전해짐.

☐ 드러먼드에 따르면, 매우 엄격한 통제 하에 생산 활동이 재개될 예정으로, 엘파소(EL Paso), 라 자구아 데 이비리코(La Jagua de Ibirico), 아구스틴 코다즈지(Agustín Codazzi), 베서릴(Becerril), 치리구아나(Chiriguaná) 거주민 약 400명의 근로자들이 2교대 근무로 작업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짐.
- 또한, 작업을 시작하기 현장에 출근한 모든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건강 상태 검사가 진행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짐.
- 뿐만 아니라, 해외 노동자들은 근무할 수 없고, 수송 담당 직원들을 위한 특별 프로토콜이 가동되며, 모든 작업장에 살균소가 설치되고 작업 동안 일정 거리 유지 등의 조치가 적용될 예정임.

☐ 콜롬비아는 세계 5위의 석탄 수출국으로, 드러먼드는 지난 해 3,270만 톤의 석탄을 생산한 것으로 알려짐.
- 화석 연료는 원유 다음으로 높은 콜롬비아의 외화 수입 부문임.

☐ 한편, 4월 9일자 로이터(Reuters) 통신에 따르면, 콜롬비아 내 코로나19 확진자 는 2,054명이며, 사망자는 50명 이상인 것으로 전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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