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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미국 법무부, 러시아의 월드컵 개최를 위한 뇌물 의혹 제기

러시아 The Moscow Times, Radio Free Europe, Forbes 2020/04/10

☐ 미국 법무부는 러시아가 월드컵 개최를 위해 뇌물을 제공했다고 발표함. 
- 미 법무부는 러시아가 지난 2018년 러시아 월드컵 개최를 위해 수백만 달러에 달하는 뇌물을 제공했다고 발표함.
- 미 법무부는 러시아가 트리니다드 토바고와 과테말라 FIFA 위원에게 각각 500만 달러(한화 약 60억 원), 100만 달러(한화 약 12억 원)를 뇌물로 제공했다고 주장함.

☐ 러시아는 미국 법무부의 의혹 제기를 즉각 부인함.
- 드미트리 페스코프(Dmitri Peskov) 러시아 대통령 대변인은 미국 법무부의 의혹 제기를 이해할 수 없다고 말하면서 러시아는 정당하게 월드컵을 개최할 권리를 얻었다고 반박함. 
- 뱌체슬라프 콜로스코프(Vyacheslav Koloskov) 러시아 축구협회장은 뇌물 의혹을 부인하면서 이미 월드컵이 끝난 지 2년이 지난 상황에서 이런 의혹이 무슨 소용이 있냐고 반박함. 

☐ 2018년 러시아 월드컵은 역대 최대 수익을 거둔 대회로 평가됨.
- 2018년 러시아 월드컵은 54억 달러(한화 약 6조 4,800억 원)의 수익을 거두며 역대 최대 수익을 거둔 대회로 알려짐. 
- 한편 미국 법무부는 러시아와 함께 카타르도 2022년 월드컵 개최를 위해 뇌물을 제공했다고 폭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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