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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JSCCIB, 6월까지 실직자 700만 명 발생 전망
태국 The Thaiger, Bangkok Post, The New Paper 2020/04/13
☐ 4월 9일 태국 상공금융공동상임위원회(JSCCIB)는 코로나19로 인해 태국의 경제활동이 중단되면서 6월까지 700만 명이 일자리를 잃게 될 것으로 경고함.
- JSCCIB는 또 코로나19로 태국 경제가 침체에 빠지면서 5,000억 바트(한화 약 18조 5,000억 원) 이상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추산함.
☐ 수판트 몽콜수스리(Supant Mongkolsuthree) JCCIB 회장 겸 태국산업연합회 회장은 6월까지의 예상되는 실직자 수 700만 명 중 600만 명이 월 2만 바트(한화 약 74만 2,000원) 미만을 받는 노동자일 것으로 추측함.
- 세부적으로 소매업과 쇼핑몰 종사자 420만 명, 건설 노동자 100만 명, 호텔 근로자 97만 8,000명, 식당 근로자 25만 명, 스파와 마사지 근로자 20만 명, 봉제공장 근로자 20만 명이 일자리를 잃을 것으로 예측함.
- 태국 노동시장에서 일하는 근로자 수는 약 3,800만 명임.
☐ JCCIB는 코로나19 영향으로 2020년 수출은 2% 감소하고, 물가는 0.8~1.2% 오르는 데 그칠 것으로 전망함.
- 다만 태국의 성장률 전망치는 2~2.5%로 유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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