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태국 은행들, 코로나19 충격 막으려 대출 금리 인하
태국 Bangkok Post, The Thaiger, Pattaya Mail 2020/04/13
☐ 4월 9일 태국 6개 대형 은행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채무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대출 금리를 40bp 전격 인하함.
- 카시콘은행(kasikornbank), 방콕은행(Bangkok Bank), 끄룽타이은행(KrungThai Bank), 싸얌커머셜은행(Siam commercial bank), 아유디아은행(Bank of Ayudhya), TMB-타차차트은행(TMB-Thanachart Bank)이 대출 금리를 내림.
☐ 은행들은 코로나19로 인한 급격한 경기둔화로 고통받는 개인과 기업 고객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주는 게 대출 금리 인하의 목적이라고 설명함.
- 방콕은행은 위기를 극복하고, 국내외 여러 요인들로 인해 취약해진 태국 경제를 살리는 데 동참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힘.
☐ 태국에서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대출을 받기 위해 은행뿐만 아니라 전당포로 몰리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음.
- 11일에도 국영은행들에는 대출을 받기 위해 새벽부터 줄을 서서 대기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확인됨.
- 태국 수출입은행과 중소기업개발은행 등 태국 국영은행들은 3월 말부터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채무자와 중소기업들에게 대출 등 선제적인 금융 지원을 해주고 있음.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전글 | 피치, 말레이시아 신용전망 ‘부정적’으로 하향...신용등급은 A-로 유지 | 2020-04-13 |
---|---|---|
다음글 | 인도네시아, 코로나19 대처 위해 헬스테크 스타트업에 의존 | 2020-04-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