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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아르헨티나, 코로나19로 식품 수출 산업 타격

아르헨티나 MercoPress, Infobae 2020/04/13

☐ 4월 9일 라틴아메리카 전문 매체 메르코프레스(MrecoPress)에 따르면, 코로나19와 전 세계적 봉쇄 조치로 인해 아르헨티나 식품 수출 산업이 큰 타격을 입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 아르헨티나는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높은 곡물, 채소, 육류 및 과일 등의 주요 식품 생산 국가이나, UN은 코로나19와 이로 인한 봉쇄 및 격리 조치로 수출이 제한됨에 따라 아르헨티나가 해외 시장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힘.

☐ 아르헨티나의 주요 수출품은 콩기름, 콩가루, 육류, 야채로, 2019년에는 세계 최대 콩기름 및 콩가루 수출국의 입지를 확보한 바 있음.
- 그러나, 아르헨티나의 주요 교역국인 중국 내 코로나19 발병으로 올해 1월부터 수출량이 급감하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짐.
- 또한, 국가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월 아르헨티나의 수출량은 2019년 동기 대비 약 3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 아르헨티나 상공회의소(Argentine Chamber of Commerce)측은 코로나19 발병 초기 식품 수출 타격은 육류와 유지종자(oilseed) 부문을 비롯하여 중국과 주로 연관되어 있었으며, 이는 수출량뿐만 아니라 가격 하락에서도 보였다고 밝힘.

☐ 유럽시장 역시 수입품 구매를 중단한 상황으로, 이에 따라 아르헨티나의 수출 시장이 더욱 위축되고 가공 공장은 중단되어 농작물이 판매되지 못하고 계속 공장에 보관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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