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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세계은행, 인도 등 남아시아 국가 경제 40년 만에 최악

인도ㆍ남아시아 일반 The Star Online, Times of India, The Hindu 2020/04/13

□ 4월 12일 세계은행(World Bank)은 올해 인도 등 남아시아 국가들의 경제 상황이 40년 만에 최악을 겪게 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함.
- 세계은행이 발간한 South Asia Economic Focus 보고서에서 올해 남아시아 지역 경제성장률이 1.8%에서 2.8% 사이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함.
- 이는 6개월 전 전망치인 6.3%에서 대폭 하향 조정된 수치임.

□ 특히 남아시아 지역에서 경제 규모가 가장 큰 인도는 2020년 4월 시작되는 이번 회계연도에 1.5%에서 2.8% 사이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됨.
- 3월 31일부로 종료된 지난 회계연도 성장률은 4.8%에서 5.0% 수준이었음.
- 세계은행은 2019년 말 관측되었던 경제 성장 반등의 조짐이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글로벌 위기에 직면하게 되었다고 언급함.

□ 최근 국제 신용평가사 S&P 및 무디스(Moody's)는 인도의 올해 경제성장률을 각각 기존의 5.2%에서 3.5%, 5.3%에서 2.5%로 하향 조정했으며, 세계 3대 신용평가기관인 피치의 인도 법인인 인디아 레이팅스&리서치 (India Ratings & Research)는 이번 회계연도의 인도 경제성장률을 기존 5.5%에서 3.6%로 낮춘 바 있음.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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