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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코로나19 대처 위해 헬스테크 스타트업에 의존
인도네시아 Reuters, Aljazeera America, The Star Online 2020/04/14
☐ 인도네시아에서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의사들이 병원에서 뿐만 아니라 헬스케어 스타트업들의 도움을 받아 온라인으로 환자를 치료 중임.
- 후자의 치료 방법이 빠른 속도로 전국 헬스케어 시스템으로 편입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됨.
- 4월 10일까지 인도네시아의 코로나19 누적 환자 수는 3,293명이며, 사망자 수는 아시아에서 중국 외 국가에서 가장 많은 280명에 이름.
☐ 인구 2억 7,000만의 인도네시아에는 의료진과 보호장비도 부족할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중증 환자를 입원시켜 치료해줄 병상 수가 4,000개도 안 되는 실정임.
- 따라서 일각에서 제한적 검사로 인해서 실제 감염자 수는 공식적으로 알려진 것보다 훨씬 더 많다고 믿고 있음.
☐ 정부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국민들에게 동영상이나 전화나 문자로 검증된 의료 지도를 받고, 무료로 의사들과 상담할 수 있으며 심지어 처방전까지 전달받을 수 있는 ‘원격의료’(telehealth) 기업들의 도움을 요청함.
- 이로 인해 3월 알로독터르(Alodokter), 할로닥(Halodoc) 및 그랩헬스(GrabHealth) 등 인도네시아 최대 원격의료 기업들의 이용률이 폭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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