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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베트남, 식량안보 확보 차원서 중단했던 쌀 수출 재개

베트남 Vn Express, The Star Online, Nhan Dan 2020/04/14

☐ 4월 10일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가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식량안보 확보 차원에서 잠정 중단했던 쌀 수출 재개를 승인함.
- 이번 수출 재개 조치는 즉각 발효되고, 베트남은 4월에 40만 톤의 쌀을 수출할 수 있게 됨. 

☐ 푹 총리는 이어 관계 부처에 농민과 쌀 수출업자들의 이익을 보장할 수 있는 수출 계획을 마련할 것을 지시함. 
- 푹 총리는 재무부에 쌀 수출량을 통제하고, 19만 톤의 비축용 쌀을 구매하라는 지시를 내림. 
- 산업통상부는 베트남 세관에 쌀 수출 물량이 40만 톤에 달하면 추가 수출을 금지할 것을 지시할 예정임. 

☐ 앞서 3월 24일 베트남 정부는 코로나19 사태와 메콩강 삼각주 지역의 가뭄 및 바닷물 역류 등에 따른 자국 내 쌀 수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쌀 수출을 잠정 중단함. 
- 인도와 태국에 이어 세계 3대 쌀 수출국인 베트남은 2019년 동안 중국, 필리핀, 아이보리코스트, 말레이시아 등지로 637만 톤, 액수로는 28억 1,000만 달러(한화 약 3조 4,000억 원) 상당의 쌀을 수출한 것으로 알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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