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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세계은행, 코로나19로 라틴아메리카 GDP 4.6% 하락 전망

중남미 일반 AP News, ABC News, EL PAIS 2020/04/14

☐ 4월 12일 세계은행(World Bank)은 보고서를 통해 코로나19 여파로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해 지역 국가 경제가 4.6%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을 제기함. 
- 세계은행은 해당 권역 국가들의 GDP가 4.6% 감소하고 2021년에 가서 2.6% 반등될 것이라고 분석했는데, 이는 먼저 발표된 UN의 라틴아메리카 및 카리브해 지역 경제 전망보다 높은 수치인 것으로 전해짐.

☐ 세계은행에 따르면,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어 관광산업, 제품 수요, 이민자들의 해외송금이 급감함에 따라 라틴아메리카 및 카리브해 지역 국가들의 경제적 타격이 심각할 것으로 예상됨.
- 이와 관련하여, 각국 정부들에 대한 기존의 사회보장체제 확대와 금융 기관 및 주요 채용 부문 지원의 필요성이 강조된 가운데, 움베르토 로페즈(Humberto López) 세계은행 부회장 대행은 “일자리와 기업을 지탱하기 위해 정부가 전략적으로 중요 기업들의 소유 지분을 가질 필요가 있으며, 금융 위기를 피하기 위해 은행 자본을 재편하고 부실자산을 흡수할 필요가 있다”고 전함.

☐ 세계은행은 또한 신용 유지와 부패 방지를 위해 기업들에 대한 지원이 투명하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함.

☐ 한편, 라틴아메리카 국가들은 코로나19로 심각한 경제 위기에 직면해 있으며, 많은 가정들이 봉쇄 및 자가격리 조치 기간 동안 생계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 부족해 하루 생활도 간신히 버티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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