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러시아, 5월 9일 전승기념일 행사 개최 불투명
러시아 TASS, The Moscow Times, Sputnik 2020/04/14
☐ 러시아의 가장 큰 기념일인 5월 9일 전승기념일 행사의 개최가 불투명함.
- 타티야나 골리코바(Tatyana Golikova) 러시아 부총리 겸 코로나19 대책위원장은 현재로서는 이번 75주년 전승기념일 행사 전까지 각종 제재를 풀 수 없다고 언급함.
- 드미트리 페스코프(Dmitry Peskov) 러시아 대통령 대변인은 올해 전승기념일 행사를 5월 9일이 아닌 다른 날로 연기해 개최할 수 있다고 언급함.
☐ 러시아는 75주년 전승기념일 행사를 맞아 대규모 행사를 준비함.
- 러시아 정부는 75주년 전승기념일에 병력 1만 5,000명을 동원해 성대하게 행사를 열고, 세계 각국의 정상과 2차 대전 참전 용사들을 전국에서 초대함.
- 한편 러시아 철도청은 전승기념일 행사 참석을 위한 참전용사 무료 철도 운영 서비스를 무기한 중단함.
☐ 러시아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이틀 연속 2,000 명 이상 늘어남.
- 4월 12일 러시아에서 2,18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발견되면서 처음으로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숫자가 2천 명을 돌파함.
- 4월 13일에는 2,558명의 새로운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되면서 러시아의 코로나19 총 확진자 숫자는 18,328명이고, 사망자는 130명임.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전글 | 카자흐스탄 유통업, 코로나19로 3억 달러 가까이 손해 | 2020-04-14 |
---|---|---|
다음글 | 러시아 재무부, 스베르방크 지분 절반 인수 | 2020-04-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