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부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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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계 광산 기업, 세르비아 구리 산업에 2년간 8억 달러 규모 투자 계획 발표
세르비아 See News 2020/04/14
☐ 4월 10일 중국계 광산 기업 지진 광업(Zijin Mining Group)의 세르비아 법인인 지진 보르 코퍼(Zijin Bor Copper)가 2020년과 2021년 생산량 증대를 위해 8억 달러(한화 약 9,734억 원)를 투자하기로 함.
- 동 법인은 기존 광산 재건축과 신규 광산 개발을 진행하기로 했으며, 보르(Bor)에 구리 제련 용적을 증대하기로 함.
☐ 알렉산다르 안티치(Aleksandar Antic) 세르비아 에너지부 장관은 지옌 시밍(Jian Ximing) 지진 보르 코퍼 법인장과 만난 자리에서 코로나19 대유행에도 불구하고, 보르 광산에서 구리 생산과 제련 작업이 예정대로 진행된다고 덧붙임.
- 2020년 1월 지진 보르 코퍼는 올해 850만 달러(한화 약 103억 원) 수익 목표와 함께 구리 43만 7,000톤, 산화전극(anode) 12만 2,000톤, 그리고 음극(cathode) 9만톤의 생산 목표를 제시함.
☐ 지진 공업은 2018년 12월에 세르비아 국내 구리 제련업체인 RTB 보르에 3억 5,000만 달러(한화 약 4,260억 원)를 투자해, 대주주로 등극한 이후 지진 보르 코퍼로 이를 개칭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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