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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싱가포르 신규 민간주택 판매량 32% 급감...코로나19 사태 여파
싱가포르 The Straits Times, The Edge Markets, Channel News Asia 2020/04/16
☐ 4월 15일 싱가포르 도시개발청(Urban Redevelopment Authority, URA) 발표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3월 신축 민간주택 판매량이 2월 976채에서 578채로 급감함.
- 1,054채가 팔렸던 지난해 3월과 비교해서도 37% 판매량이 감소함.
☐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차단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이동이 제한되면서 거래가 부진했던 게 신규주택 판매 지표에 부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함.
- 전문가들은 4월 주택 판매도 감소세를 유지하는 한편, 코로나19 여파가 지속되면서 2020년 주택 건설 프로젝트도 2019년에 비해서 줄어들 것으로 예측함.
☐ 싱가포르는 3월부터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시행하고 있음.
- 이에 따라 10명 이상의 모임이 금지되면서, 매수자들은 외출을 삼갔고, 매수자가 있더라도 공인중개사들은 많은 집을 보여줄 수가 없었음.
- 다수의 아파트 모델하우스들도 운영을 중단함.
- 코로나19 여파로 1분기 주택가격도 3년 만에 최대폭으로 하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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