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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필리핀, 코로나19로 주요 제당공장 두 곳 문 닫자 설탕 가격 속등 우려

필리핀 Reuters, Financial Post, Inquirer.net 2020/04/16

☐ 4월 15일 윌리엄 다(William Dar) 필리핀 농업부 장관이 코로나19 사태로 주요 제당공장 두 곳이 가동을 중단하자 국내 설탕 부족 현상이 심화되며 설탕 가격이 급등할 가능성을 우려함. 
- 호세 마리아 주비리 주니어(Jose Maria Jubiri Jr.) 부키드논(Bukidnon) 주지사는 부키드논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오자 13일부터 26일까지 주를 완전 봉쇄함.
- 이로 인해 대형 제당공장인 크리스탈슈가컴퍼니(Crystal Sugar Company)와 부키드논슈가밀링(Bukidnon Sugar Milling)이 가동을 중단함. 
 
☐ 두 제당공장에서 생산되는 설탕량은 남부 민다나오섬(Mindanao) 생산량과 필리핀 전체 생산량의 각각 82%와 16%를 차지함.
- 다 장관은 따라서 주비리 부키드논 주시사에서 두 공장 가동중단으로 인한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게 애써 달라고 요청함.  
- 다 장관은 또 모든 지방정부들은 보건 관련 정책들이 식품 유통 차질로 이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줄 것을 당부함.  
 
☐ 주비리 주지사는 봉쇄 기간 동안 부키드논의 바나나와 파인애플 생산공장 운영도 중단시킴. 
- 부키드논은 세계 최대 파인애플 생산지 중 한 곳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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