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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브라질, 영세기업 위해 약 100억 헤알 지원 정책 계획

브라질 Reuters, Canada.com 2020/04/16

☐ 브라질 경제부 관계자들은 정부가 영세 기업들을 위해 약 100억 헤알(한화 약 2조 3,401억 원) 규모의 지원 프로그램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힘. 
- 해당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경제적 타격을 받은 기업들을 위한 것으로, 좋은 신용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면서 연 수입이 최대 36만 헤알(한화 약 8,400만 원)인 기업들을 대상으로 적용됨.
- 카이샤 연방 은행(Caixa Economica Federal)이 이번 지원 프로그램을 담당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짐.

☐ 이번에 발표된 지원 정책은 기업 생존에 필요한 금액 계산을 바탕으로 소규모 기업들에 두 달 수입의 30%에 해당하는 융자금을 제공을 골자로 하며, 약 300만 기업들이 해당 프로그램에 지원 가능한 것으로 전해짐.

☐ 그러나, 본 프로그램과 관련하여 카이샤 연방 은행과 경제부는 직접적인 답변을 하지 않고 있는 상황임.

☐ 한편, 브라질 정부는 이미 최근 약 400억 헤알(한화 약 9조 3,596억 원) 규모의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발표한 바 있음.
- 그러나, 해당 지원 정책은 연 수입이 36만 헤알(한화 약 8,400만 원)에서 1,000 만 헤알(한화 약 23억 4,000만 원) 기업들을 대상으로 적용됨.

☐ 브라질은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적 타격으로 2020년 기초재정적자(primary budget deficit)가 약 5,000억 헤알(한화 약 117조 250억 원) 혹은 GDP의 7%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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