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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페루 광산기업 안타미나, 2주 간 활동 잠정 중단 발표

페루 Reuters Latino América, Infobae, AS/COA 2020/04/16

☐ 4월 13일 페루 광산기업 안타미나(Antamina)가 보안 조치와 코로나19로 인한 격리 해제 이후의 운영 정상화를 위해 광산 활동을 2주 간 중단한다고 발표함. 
- 안타미나는 성명을 통해 “국가비상사태 해제 이후 새로운 단계를 위한 작업 및 서비스 적응을 위한 일시적 중단이다”고 밝히며, 해당 기간 동안 모든 직원들에 대한 건강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힘.

☐ 안타미나는 페루 정부가 지난 3월 중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한 이후, 생산 및 유지·보수를 위한 필수 작업만 진행해 왔음.
- 안타미나 외 다른 기업들 역시 최소한의 인력만 배치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페루 에너지광물석유협회(SNMPE)에 따르면, 3월 회원 기업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인력의 75%를 철수시킴.

☐ 한편, 마르틴 비스카라(Martín Vizcarra) 페루 대통령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국가비상사태를 4월 26일까지로 연장했으며, 페루 정부는 상황을 지속적으로 예의주시하며 점차적으로 생산 활동 재개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함.
- 페루는 국가비상사태 하에 야간 통행금지를 명령했으며, 이에 따라 수백만 명이 일자리를 잃고 국가 경제가 큰 타격을 받음.

☐ 4월 14일 기준 페루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만 303명이며, 사망자는 230명인 것으로 알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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