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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우크라이나 의회, 코로나19 긴급 예산 변경 승인

우크라이나 Ukrinform, Ukrainian News, Forbes, Interfax 2020/04/16

☐ 우크라이나 의회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긴급 예산 변경을 승인함. 
- 4월 13일 우크라이나 의회(Verkhovna Rada)는 정부 수입을 1,198억 흐리우냐(한화 약 5조 3,879억 원) 줄이고 지출을 824억 흐리우냐(한화 약 3조 7,059억 원)만큼 늘리는 예산 변경을 승인함.
- 우크라이나는 649억 흐리우냐(한화 약 2조 9,188억 원) 상당을 코로나19와의 전쟁을 위해 배정할 예정임. 

☐ 코로나19로 인해 우크라이나의 거시 경제적 수치가 급격히 악화됨.
- 우크라이나 의회가 예산 변경을 승인하면서 2020년 우크라이나 재정 적자 폭은 GDP의 2.1%에서 7.5%로 늘어남. 
- IMF는 2020년 우크라이나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3.0%에서 –7.7%로 대폭 하향 조정함. 

☐ 전문가들이 우크라이나의 예산 변경으로 인해 디폴트를 우려함. 
- 우크라이나 저널리스트 카챠 고르친스카야(Katya Gorchinskaya)는 우크라이나가 IMF 구제 금융을 위한 법안의 개정 없이 적자 폭을 대폭 늘렸다고 비판함. 
- 미하일로 침발룩(Mykhail Tsymbaliuk) 우크라이나 조국당(Fatherland) 의원은 우크라이나 내각이 중장기적 비전 없이 예산을 편성했다고 비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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