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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이집트 정부, 국내 유가 소폭 인하

이집트 Egypttoday, Ahram Online 2020/04/16

□ 이집트 유가조절위원회(Fuel Automatic Pricing Committee)가 국내 유가를 리터당 0.25이집트파운드(한화 20원) 낮추기로 결정함.
- 이에 따라 92옥탄 휘발유와 80옥탄 휘발유의 리터당 시세는 각각 7.50파운드(한화 580원)와 6.25파운드(한화 480원)로 소폭 인하됨.
- 앞서 2019년 10월에도 현지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0.25파운드씩 인하된 바 있음.
- 새로운 휘발유 시세는 4월 11일부터 적용되었음.

□ 이집트 유가조절위원회는 코로나19로 인한 현지 경제의 영향과 더불어 국제 유가가 하락한 점을 반영해 유가를 인하했다고 설명함.
- 그러나 이집트 유가조절위원회는 국제 유가의 하락세가 오랫동안 이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함.
- 4월 10일 기준 OPEC과 10개 주요 산유국의 연대체인 OPEC+(오펙플러스)의 감산 합의에 대한 의구심이 반영된 듯 국제 유가는 하락세를 이어감.

□ 앞서 4월 초 모하메드 마이트(Mohamed Maait) 이집트 재무부 장관은 이집트의 2020-21년도 예산안이 유가 배럴당 61달러(한화 7만 4,250원)에 기초해 편성되었다고 발표했음.
- 한편 이집트 정부는 2014년 이후 현지 유가를 5차례 인상하여 사실상 석유 보조금 제도를 완전히 철폐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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