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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2020년 크로아티아 GDP 9% 마이너스 성장 전망
크로아티아 See News, Balkan Insight 2020/04/16
☐ 4월 14일 국제통화기금(IMF)은 2020년 크로아티아 GDP 성장률이 중동부 유럽 국가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인 9% 역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함.
- IMF는 세계경제전망(World Economic Outlook) 보고서를 통해, 2021년 크로아티아 경제 성장률이 관광 산업 회복에 힘입어 4.9%로 반등할 것으로 내다봄.
- IMF는 코로나19 대유행 이전에는 2020년 크로아티아 경제가 2.7%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음.
☐ IMF는 2020년도 크로아티아 실업률이 전년 7.8%에서 11.5%로 크게 치솟을 것이나, 2021년에는 다시 8.0%로 낮아질 것으로 예측함.
- 이어서 소비자 물가 상승률도 전년 0.8%에서 1.3%로 상승하고, 2021년에는 1.2%로 소폭 하락할 것으로 봄.
- 크로아티아의 경상 수지 적자는 GDP 대비 4.0%로 증가하지만, 2021년에는 다시 1.5%로 크게 감소할 것으로 진단함.
☐ 한편, IMF는 루마니아(-5%), 불가리아(-4%), 터키(-5%), 세르비아(-3%) 등 발칸 지역 국가 경제가 전반적으로 급격한 역성장을 겪을 것으로 전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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