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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국제신용평가기관 피치, 코로나19 종식 이후 라트비아 경제 빠른 회복 전망

라트비아 Emerging Europe, Fitch Ratings 2020/04/16

☐ 라트비아 경제가 코로나19 대유행 등 악재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선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국제신용평가기관인 피치(Fitch)는 라트비아 경제의 장기 외환 부도 위험(IDR)을 ‘안정(Stable)’에서 ‘부정’(Negative)으로 하향 조정했으나, 신용등급은 ‘A-’를 유지함. 
- 피치는 라트비아의 공공 부채가 여전히 양호한 수준이고, 유럽연합(EU) 및 유로존(euro zone) 가입 이후 기관들의 체력이 강화된 점을 고려해 신용등급을 유지했다고 설명함. 

☐ 그러나 피치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 운동으로 인해, 관광·숙박·교통·유통 등 라트비아 GDP의 20%를 차지하는 핵심 부문이 극심한 타격을 입을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함.
- 공급망과 교란돼 생산에 차질이 발생하고 대외적으로 수요가 급감해, 대규모 실업과 투자 위축 등 라트비아 경제가 심각한 하방압력에 노출됐다고 진단함.
- 한편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되면 라트비아 경제가 상대적으로 더 빨리 회복될 것으로 기대함.

☐ 라트비아 정부는 코로나19 대책으로 한 달 동안 노동자 임금 700유로(한화 약 93만 원)를 보전하고, 3년 동안 가계와 기업에 세금을 감면해주기로 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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