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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코로나19 퇴치 위해 세계은행서 약 6,000억 차입
필리핀 ABS CBN, GMA News, Arab News 2020/04/17
☐ 4월 15일 필리핀은 코로나19 퇴치 용도로 쓰기 위해 세계은행으로부터 5억 달러(한화 약 6,100억 원)의 대출금을 확보했다고 발표함.
- 카를로스 도밍게스(Carlos Dominguez) 재무장관은 세계은행 차입금을 코로나19 팬데믹 같은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포함한 자연재해 대비와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쓸 계획이라고 밝힘.
☐ 대출 조건은 10년 상환 유예에 29년 동안 갚는 방식이며, 필리핀과 세계은행은 4월 10일 대출금 약정에 서명함.
- 도밍게스 장관은 세계은행의 대출금리 필리핀의 저소득층을 포함해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서 가장 심각하게 피해를 본 분야들을 지원하고, 공중보건 시스템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함.
☐ 세계은행 대출금은 동 은행이 개발도상국 지원을 위해 배정해 놓은 140억 달러(한화 약 17조 1,000억 원)의 일부임.
- 필리핀 정부는 세계은행 외에 다른 기관들로부터도 코로나19 퇴치 등의 용도로 쓸 자금을 확보하는 방안을 모색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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