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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IMF, 파키스탄 부채 상환 1년 유예하기로

파키스탄 Geo News, DAWN.com 2020/04/17

□ 4월 16일 샤 메흐무드 쿠레시(Shah Mehmood Qureshi) 파키스탄 외무장관은 국제통화기금(IMF)이 파키스탄의 부채 상환 의무 이행을 향후 1년 동안 유예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힘.
- 이는 4월 15일 올해 G20 정상회의 의장국인 사우디아라비아의 주도로 개최된 제2차 G20 재무장관 화상회의에서 20개국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들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과 관련해 세계 최빈국들의 부채 상환 의무 이행을 일시적으로 유예하는 데 합의함으로써 이루어짐.

□ IMF의 보고서에 따르면, 이번 결정으로 파키스탄이 2021년 회계연도에 상환해야 할 127억 3,100만 달러(한화 약 15조 6,209억 3,700만 원)가 유예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남.

□ 3월 24일 임란 칸(Imran Khan) 파키스탄 총리는 코로나19 대응 차원에서 60억 달러(한화 약 7조 3,800억 원) 규모의 대규모 경기부양책을 발표하는 한편, 자금 마련을 위해 IMF 등으로부터의 대출을 확대함.
- 지난 2019년 파키스탄은 재정 위기로 인해 IMF로부터 이미 3년간 60억 달러(한화 약 7조 3,680억 원) 규모의 구제 금융 프로그램을 신청한 바 있으며, 블룸버그통신은 이미 지난 2019년 파키스탄의 재정 적자는 28년 만에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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