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러시아 감사원장, 러시아에 대규모 실업 경고
러시아 RT, РБК, Газета.Ru 2020/04/17
☐ 러시아 감사원장이 러시아가 코로나19 위기를 제대로 대처하지 않으면 대규모 실업이 발생한다고 경고함.
- 알렉세이 쿠드린(Alexei Kudrin) 러시아 감사원장은 RBC와의 인터뷰에서 러시아의 코로나19 위기로 인해 러시아의 실업자가 최대 800만 명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경고함.
- 쿠드린 감사원장은 러시아의 경제가 정상 궤도로 돌아오기 전까지는 실업률이 하락할 수 없다는 의견을 덧붙임.
☐ 쿠드린 감사원장은 러시아가 대규모 재정 지출을 통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주장함.
- 쿠드린 감사원장은 러시아 정부가 최대 3조 루블(한화 약 49조 원) 상당의 재정 지출을 통해 경제 부양을 해야 한다고 주장함.
- 러시아 정부는 현재 코로나19와 국제 석유 전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1조 4,000억 루블(한화 약 23조 2,120억 원) 규모의 경기 부양책을 제안함.
☐ 러시아는 코로나19 위기 속 전 국민 유급휴가와 세금 유예 제도를 도입함.
- 러시아 정부는 4월 30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유급휴가를 부여하고, 코로나19로 심각한 타격을 받은 산업에 2021년 말까지 세금 납부를 유예할 수 있도록 조치를 함.
- 4월 16일 3,448명이 신규 코로나19 감염에 확진되는 등 러시아의 코로나19 확진 추세가 매일 기록을 경신하며 급격하게 빨라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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