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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남아공 보다콤社, 5억 란드 투자해 네트워크망 개선할 계획

남아프리카공화국 Mobile World Live, CNA, Reuters 2020/04/17

□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이동통신사인 보다콤 그룹(Vodacom Group)이 향후 2개월 동안 5억 란드(한화 331억 3,440만 원)를 투자해 국내 네트워크 전송 용량을 늘릴 계획임.
- 보다콤 그룹의 이번 계획은 최근 남아공 정부가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시행한 이동 봉쇄령으로 인해 모바일·인터넷 네트워크 사용량이 급증한 것에 대한 대응책임.

□ 또한, 남아프리카통신규제당국(ICASA; Independent Communications Authority of South Africa)에 데이터 전송 용량을 늘리기 위해 추가 전파 스펙트럼을 할당해 줄 것을 요청함.
- 안드리에스 델포트(Andries Delport) 보다콤 CTO는 이 방법이 가장 신속하면서도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설명함.
- 또한, 그는 매일 모든 트래픽 경로를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네트워크 개선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힘.

□ 보다콤은 향후 소비자들의 인터넷 이용량이 늘어남에 따라 통신망 트래픽 또한 현재보다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함.
- 현재 보다콤은 코로나19에 따른 피해를 줄이기 위해 30일짜리 데이터 요금제의 가격을 최대 40% 인하하는 한편 학교의 온라인 강의 플랫폼에 대한 데이터 이용료 부과를 면제하는 등의 방안을 추진하고 있음.
- 또한, 보다콤은 데이터 과부하를 막기 위해 유튜브(YouTube), 페이스북(Facebook), 넷플릭스(Netflix) 등 온라인 플랫폼 사이트가 제공하는 동영상의 해상도를 일정 수준으로 제한했다고 덧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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