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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IMF, 코로나19로 라틴아메리카 경제 5.7% 위축 전망

중남미 일반 AP News, Infobae, MercoPress 2020/04/17

☐ 4월 14일 국제통화기금(IMF)이 경제전망 보고서(World Economic Outlook)를 통해 2020년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해 지역 경제가 5.2% 수축할 것으로 전망함. 
- 이는 해당 권역 내 경제활동 중단에 따른 것으로, 많은 라틴아메리카 및 카리브해 지역 국가들이 국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필수적 활동을 제외한 대부분의 경제활동을 중단하고, 국가 봉쇄 및 격리 등의 이동 제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음.

☐ 주요 국가별로 보면, IMF는 브라질의 GDP가 5.3%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아르헨티나의 GDP는 5.7% 감소할 것으로 전망함.
- 또한, 멕시코 경제는 6.6% 위축될 것으로 예측되었는데, 멕시코의 경우 베네수엘라를 제외한 주요 라틴아메리카 국가들 중에 최악의 수준으로 경기가 위축될 것으로 예상됨. 
- 우루과이의 경제 하락률은 라틴아메리카 지역 평균보다 낮은 3%로 전망되었으며, 에콰도르는 6.3%의 경기 위축으로 심각한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됨.

☐ IMF는 또한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경제성장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존재해 향후 코로나19 확산 경로와 예측되지 않는 여러 요소들로 인해 더욱 심각한 수준의 경제 위기가 발생할 수 있다고 전함.

☐ 한편, IMF는 2021년 코로나19 위기에서 회복됨에 따라 경제성장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제기하면서도, 내년 경기 회복은 2020년 하반기 코로나19 위기 완화와 제한 조치 해제 등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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