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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멕시코, '비필수 부문' 기업 활동 제한 강화

멕시코 Reuters, This is Money, Reuters, Infobae 2020/04/20

☐ 4월 15일 멕시코 보건부 고위급 관계자는 국가 비상사태 기간 동안 작업 활동 중단을 위반하는 비필수 부문 기업들에 대한 폐쇄 조치를 강화할 수 있다고 밝힘. 
- 우고 로페스 가텔(Hugo Lopez Gatell) 멕시코 보건부 차관에 따르면, 3월 30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국가 비상사태가 선포됨에도 불구하고 4월 3일~4월 14일 기준 비필수 부문 기업들 중 15%가 활동 중단을 거부한 것으로 나타남.
- 로페스 가텔 차관은 향후 보건부가 해당 기업들에 대한 조사 및 폐쇄 조치를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공공보건에 대한 잠재적 피해 가능성 역시 조사할 수 있다고 첨언함.

☐ 활동 중단을 거부한 기업들은 주로 자동차, 목재, 섬유, 항공우주, 건설업 등에 종사하고 있으며, 최근 미국 비즈니스 로비 단체들은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Andrés Manuel López Obrador) 멕시코 대통령에게 특정 부문들을 ‘필수 산업’으로 지정해 작업 활동을 계속 이행할 수 있도록 압박한 바 있음.

☐ 한편, 멕시코 상공회의소(Concamin)가 기업 활동 중단이 지속되고 경제 회복 프로그램이 마련되지 않을 경우, 5월 중순 일자리 100만 개가 상실될 것이라는 전망을 제기한 가운데, 멕시코 정부는 최근 보건 전문가들이 현 코로나19 대응 관련 제한 조치를 5월 30일까지 연장할 것을 권고했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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