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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위생상 이유로 뷔페 음식 기피 예상
튀르키예 Hurriyet Daily News, 2020/04/20
☐ 불루트 바으즈(Bulut Bağcı) 세계관광포럼연구소(World Tourism Forum Institute) 소장은 코로나19 대유행을 계기로 뷔페 음식을 기피할 것이라고 분석함.
- 그는 대부분 터키 호텔 조식(朝食)으로 제공되는 뷔페에서 많은 손님이 위생상의 이유로 음식을 같은 숟가락과 접시를 이용해 덜어내는 것을 선호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힘.
☐ 반면에 뮈베르라 에레신(Müberra Eresin) 터키 호텔업 협회장은 국내 휴양지에 있는 호텔에서는 조식과 기타 식사로 뷔페를 제공하는 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임.
- 한편, 터키 국내에서는 2018년 기준 음식물 쓰레기양이 2,600만톤에 달하며, 이 가운데 뷔페로 인한 음식물 낭비가 상당 부분을 차지함.
☐ 4월 19일 기준 터키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8만 2,329명이며, 사망자 수도 1,890명으로 증가함.
- 파흐레틴 코자(Fahrettin Koca) 터키 보건부 장관은 지금까지 총 59만 8,933건의 검사를 완료했으며, 앞으로 10일 이내에 확진자 증가세가 정점에 달할 것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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