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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부 유럽 완성차 제조업체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공장 조업 재개에 나서
중동부유럽 일반 bne Intellinews, Wall Street Journal 2020/04/20
☐ 중동부 유럽 지역의 대형 완성차 제조업체들이 조업 재개 계획을 속속 발표함.
- 대한민국의 현대자동차 체코 법인은 4월 14일에 노소비체(Nosovice) 공장에서 생산을 재개했다고 밝힘.
- 파벨 바르비크(Pavel Barvik) 현대자동차 체코 법인장은 노동자들이 오전과 오후 교대 근무를 통해 생산을 천천히 시작하고 있다고 설명함.
☐ 그러나 체코 국내 다국적 완성차 기업인 도요타 푸조 시트로엥(TPCA)은 조업 중단을 5월 4일까지 연장하기로 하고, 스코다 아우토(Skoda Auto)도 공장 문을 4월 27일까지 닫기로 함.
- 인접국인 슬로바키아에서도 대한민국의 기아자동차가 4월 6일에 조업을 시작한 바 있음.
- 영국계 완성차 업체인 재규어 랜드 로버(Jaguar Land Rover)도 4월 22일부터 영국과 슬로바키아 공장 조업을 재개하기로 함.
☐ 헝가리에서는 독일 기업인 아우디(Audi)가 교르(Gyor) 공장 문을 다시 열기로 하고, 다임러(Daimler)와 스즈키(Suzuki)도 공장 재가동 계획을 발표함.
- 그리고 대한민국의 한국타이어와 일본 기업 브릿지스톤(Bridgeston) 등 타이어 제조 기업도 노동자 2교대 근무를 통해 공장 조업을 재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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