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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스리랑카, 경제활동 재개 위해 통행금지 시간 점차 완화할 것

스리랑카 Bloomberg, Asian Tribune, News 1st 2020/04/20

□ 4월 18일 스리랑카 당국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내린 국가전역의 봉쇄조치가 야기한 지속적인 경기침체를 막기 위해 통금 시간을 점차 완화할 것이며, 경제 활동을 부분적으로 재개할 것이라 밝힘.
- 파비스라 와니아라치치(Pavithra Wanniarachchi) 스리랑카 보건장관은 한 달 간의 통행금지령으로 인해 스리랑카에서의 코로나19의 확산은 막을 수 있었으나, 그 대가로 막대한 경제적 손실이 초래됐다고 밝히며, 국가를 영원히 폐쇄 상태로 둘 수는 없다고 언급함.

□ 스리랑카 당국은 4월 20일부터 콜롬보(Colombo), 감파하(Gampaha), 칼루타라(Kalutara), 푸탈람 칸디 케갈레(Puttalam Kandy Kegalle), 암파라(Ampara) 지구를 제외한 스리랑카의 모든 지역에서 오전 5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이동 제한을 해제할 것이며. 이후 점차 통행 제한 시간을 축소해 나갈 예정이라 밝힘.
- 또한 스리랑카 수도 콜롬보에 위치한 국가 기관 종사자의 3분의 1이 사무실로 출근을 시작하게 될 것이라 언급함.
- 한편 버스, 열차 등의 대중교통은 최대용량의 절반 수준으로 운행될 것임.

□ 4월 9일 스리랑카 당국은 4월 10일까지 발령했던 기존의 통행금지령을 4월 30일까지 연장하기로 발표한 바 있음.
- 4월 19일 기준 스리랑카의 코로나19 확진자는 244명이며, 사망자는 7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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