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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IB, 방글라데시 위생 인프라 개선 위한 1억 7,000만 달러 승인
방글라데시 The Financial Express BD, bdnews24.com, Anadolu Agency 2020/04/21
□ 4월 20일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sia Infrastructure Investment Bank, AIIB)은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Dhaka)의 위생 인프라 개선을 위해 1억 7,000만 달러(한화 약 2,074억 원)을 승인했다고 밝힘.
- 이번 자금은 다카의 인구 밀집 지역 중 하나인 파글라(Pagla) 지역의 하수도 및 하수 처리시설을 비롯한 위생 인프라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며, 이번 위생 인프라 개선 프로젝트로 혜택을 볼 다카 주민들은 150만 명에 이름.
- 다카에 대한 위생 인프라 개선 프로젝트에는 세계은행(World Bank)가 공동으로 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3월 말 세계은행은 이 프로젝트를 위해 1억 7,000만 달러(한화 약 2,074억 원)의 자금을 승인한 바 있음.
□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은 5세 이하의 어린이와 취약 계층들이 열악한 위생환경으로 인해 수인성 질병 등에 시달리고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는 UN이 제시한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 중 하나인 물과 위생에 대한 접근성을 보장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밝힘.
- 또한 이번 프로젝트의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다른 지역에서의 위생 인프라 개선 프로젝트 또한 진행할 계획이라고 언급함.
□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의 발표에 따르면, 방글라데시에 대한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의 총 투자액은 10억 6,600만 달러(한화 약 1조 3,005억 2,000만 원)에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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