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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싱가포르, 1/4분기 전자상거래 통한 전자제품 사기 피해 규모 38만 달러

싱가포르 Straitstimes, Channelnewsasia 2020/04/22

☐ 싱가포르 경찰에 따르면 2020년 1~3월 동안 전자제품 관련 전자상거래 사기 건수가 급증하면서 건수로는 531건이 신고 접수되었고, 총 피해규모가 38만 달러에 이르렀음.
- 총 신고 건수와 피해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9.9%와 43.9%씩 증가한 수준임 
- 4월 13일에도 중고거래 플랫폼 캐러셀(Carousell)에서 가정용 게임기인 닌텐도 스위치 전자상거래 사기를 수차례 저지른 범인들이 체포되어 화제가 됨.

☐ 구매자로부터 계좌이체를 통해 비용을 받아 놓고 판매자가 연락두절이 되는 전자상거래 사기가 가장 빈번한 온라인 플랫폼으로는 중고거래 플랫폼 캐러셀(Carousell)이 45%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함. 
- 그 외에는 페이스북(Facebook), 인스타그램( Instagram), 쇼피(Shopee), 라자다(Lazada)에서 빈번하게 나타났음. 
- 사기 신고가 접수된 제품들로는 에어팟(16.8%), 게임 콘솔(13.2%), 노트북(7.3%), 태블릿(6.6%), TV(5.6%) 등이 있음. 

☐ 싱가포르 경찰 당국은 구매자들의 신용을 얻기 위해 사기꾼들이 운전면허증 또는 신분증(NRIC) 복사본을 제공하여 유인할 수 있다고 첨언했음. 
- 사기꾼들은 바로 송금할 경우 더 좋은 가격에 흥정하겠다며 메신저 어플리케이션인 왓츠앱(WhatsApp)이나 위챗(WeChat)을 통해 구매자와 직접 연락하는 방식을 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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