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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아르헨티나 어업, 코로나19로 수출 30% 감소 우려

아르헨티나 MercoPress, Explica, Elchubut 2020/04/22

☐ 아르헨티나 어업계 발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어업 수출량이 약 30%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됨. 
- 이는 코로나19로 해외 시장 수출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으로, 주요 수출 시장인 스페인, 이탈리아, 미국, 중국 등이 코로나19로 상당한 타격을 받고 있음.
- 업계 관계자들은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주요 시장의 소비와 수요가 위축되었다”고 전하며, 이로 인한 향후 충격을 가늠하기 어렵다고 밝힘.

☐ 올해 아르헨티나의 해외 수출 규모는 약 13억 달러(한화 약 1조 6,095억 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됨.
- 또한, 상기 네 국가에 대한 올해 수출 규모는 약 3억 2,400만 달러(한화 약 4,009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가격 역시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됨.
- 중국과 유럽연합은 아르헨티나 해산물 수출의 약 60%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으로, 지난 1/4분기 중국과 스페인으로 수출된 새우 가격은 각각 38%, 28% 하락한 것으로 나타남.

☐ 2020년 1~2월 아르헨티나 어업 수출량은 18% 감소해 약 5,000만 달러(한화 약 620억 2,500만 원)의 순 손실이 발생했으며, 이에 따라 업계 관계자들은 정부에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을 촉구하고 있음.
- 아르헨티나는 수산물의 90%를 수출하고 있어, 해외 시장에서의 수출 감소는 해당 업계에 상당한 타격을 입힐 것으로 우려됨.

☐ 한편, 해외 시장뿐만 아니라 물류, 조합 갈등, 서비스 부재, 정상적 경제 활동을 제한하고 있는 정부 조치 등 국내 문제들 역시 아르헨티나 어업에 부정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음.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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