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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인도, 5월까지 저유가 혜택 없어

인도 The Hindu BusinessLine, Livemint, Business Today 2020/04/22

□ 인도 언론들은 최근 저유가 상황이 최소한 5월까지 인도에 그다지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분석함.
- 언론들은 인도 정부가 일찍부터 전략비축유 확보에 주력해옴에 따라 전국의 원유 저장 탱크가 포화 상태에 이르렀다며, 더 이상의 원유를 수입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언급함.
- 인도는 1,500만 톤 이상의 전략비축유 확보를 목표로 삼았으나, 현재 인도에서 저장할 수 있는 원유의 총 용량은 534만 톤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남.

□ 언론들은 최근 인도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과 이에 따른 국가 봉쇄 조치로 인해 원유 수요가 감소하여 기존 원유 재고를 소진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힘.
- 인도 언론인 비즈니스 투데이(Business Today)는 최근 인도의 원유 수요가 약 30% 감소한 반면, 생산 감소는 10%에 불과하다며, 20%의 잉여분이 발생하고 있다고 언급함.

□ 지난 4월 1일 인도석유공사(IOC)는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이라크, 아랍에미리트 등 중동 주요 산유국에 불가항력(Force majeure)을 이유로 원유 수입을 연기할 것이라 일방적으로 선언한 바 있음.
- 인도는 전체 원유 수입의 약 83%가량을 석유수출국기구(OPEC)로부터 수입하고 있으며, 23개의 정유소를 통해 연간 2억 4,940만 톤 이상의 원유를 저장할 수 있는 아시아 주요 원유 수입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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