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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파키스탄 언론, 저유가 상황이 파키스탄에 기회가 될 것

파키스탄 Geo News, Business Recorder 2020/04/22

□ 파키스탄 언론은 최근 전례 없는 저유가 사태가 파키스탄에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힘.
- 언론에 따르면 파키스탄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이전부터 최악의 경제 위기에 직면해 있었으며, 배럴당 55달러(한화 약 6만 7,705원)에서 60달러 수준(한화 약 7만 3,860원)에 이르는 원유 비용을 감당하기 버거운 상태였음. 그러나 코로나19 위기로 유가가 떨어지며 큰 이득을 얻게 되었음.

□ 파키스탄 경제학자 파루흐 살림(Farrukh Saleem)에 따르면, 최근에 수입한 원유는 배럴당 16달러(한화 약 1만 9,696원) 수준이며, 이는 파키스탄 정부가 리터 당 약 17루피(한화 약 130원)의 가격에 원유를 구매해 파키스탄 시민들에게 리터당 약 90루피(한화 약 734원)에 공급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함.
- 이에 따라 파키스탄 당국은 낮은 유가를 기회로 최근 겪었던 막대한 수입 손실을 보충할 수 있을 것이라 언급함.
- 또한 각종 에너지 요금 및 금리를 인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분석함.

□ 또한 파키스탄 매체 지오 뉴스(Geo News)는 최근 저유가로 인해 카타르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액화천연가스(LNG)를 수입할 수 있을 것이라 언급함.
- 파키스탄이 카타르에서 구매하는 액화천연가스 가격은 유가와 연동되어 있으며, 현재 유가 상황에서 파키스탄은 카타르로부터 액화천연가스를 MMBtu당 2.6달러(한화 약 3,200원)에서 2.8달러(한화 약 3,446원) 수준으로 구매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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