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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독일, 이란 남동부의 석유화학 개발 프로젝트에 4억 유로 투자 계획

이란 PRESS TV, Trend News Agency 2020/04/22

□ 4월 20일 아흐마드 자말리(Ahmad Jamali) 이란투자·경제기술지원협회(OIETAI, Organization for Investment, Economic and Technical Assistance of Iran) 부회장은 이란 남동부 차바하르(Chabahar)의 대규모 석유화학 프로젝트에 한 독일 기업이 4억 유로(한화 5,331억 7,600만 원) 상당을 투자할 것이라고 발표함.
- 자말리 부회장은 투자를 추진하고 있는 독일 기업의 이름을 공개하지는 않았으나, 이 기업이 과거 이란에서 사업을 추진했었다고 언급함.
- 또한, 자말리 부회장은 OIETAI 소속 해외투자청과 이란 석유부가 이 기업의 투자를 승인했으며, 투자를 위한 부지 또한 할당되었다고 밝힘.

□ 자말리 부회장은 익명의 독일 기업 이외에도 여러 해외 투자자들이 차바하르 투자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힘.
- 오만만(Sea of Oman)과 인접한 도시인 차바하르에서는 최근 외국인 투자 규모가 급증하고 있음.
- 인도는 아프가니스탄을 비롯해 중앙아시아와의 교역 규모를 늘리기 위해 차바하르에 항구 건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음.
- OIETAI는 한 영국 은행이 차바하르에 은행 지점을 설립하는 것을 허용했으며, 이는 현재 이란중앙은행의 최종 승인을 앞두고 있음.

□ 이란 정부 또한 차바하르 지역을 주요 무역 교두보로 삼고 관련 투자를 확대하고 있음.
- 실제로 이란은 3억 달러(한화 3,691억 5,000만 원)를 들여 차바하르와 아프가니스탄 국경 도시인 자헤단(Zahedan)을 연결하는 철도 건설을 추진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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