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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사회적 거리 두기 완화 앞두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하루 500명 이상 발생
폴란드 bne Intellinew, CNA 2020/04/22
☐ 4월 19일 폴란드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 완화를 앞두고, 24시간 만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45명이나 발생함.
- 이로써, 폴란드에서는 누적 확진자 수가 9,287명, 사망자 360명을 기록해, 중동부 유럽에서는 터키 다음으로 확진자 수가 가장 많음.
- 폴란드에서는 인구 100만 명 당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45명으로, 스페인·이탈리아 대비 10%에 불과하지만, 검사 건수는 두 나라 대비 25%에 불과한 인구 100만 명당 5,400건에 그침.
☐ 폴란드 정부는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하는 것은 현명한 일이 아니며, 바이러스를 옮길 가능성이 있는 사람만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한다고 밝힘.
- 그러나 야권에서는 검사 건수가 적어서 공식 발표된 확진자 수가 실제보다는 낮게 집계된 것이라고 꼬집음.
☐ 마테우스 모라볘스키(Mateusz Morawiecki) 폴란드 총리는 국내 코로나19 확산이 정점에 달했다고 판단하고, 확산세가 수 주 내로 꺾일 것으로 보고 봉쇄 조처를 점진적으로 완화할 뜻을 밝힌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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