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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이란, 러시아·독일로부터 밀 300만 톤 수입

이란 PRESS TV, World Grain 2020/04/23

□ 이란 정부가 국내 식량 공급량을 확보하기 위해 러시아와 독일로부터 밀 300만 톤을 수입함.
- 호세인 팔라네자드(Hossein Fallahnejad) 이란 정부무역청(GTC, Government Trading Corporation)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예상되는 시장 혼란에 대비해 정부 차원에서 식량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힘.
- 실제로 지난 2월부터 반다르압바스(Bandar Abbas), 이맘호메이니(Imam Khomeini), 차바하르(Chabahar) 등 남부 항구 세 곳에 밀을 실은 선박 57척이 입항한 것으로 알려짐.

□ 미국 농림부에 따르면 2019~2020년 이란이 수입한 밀은 전년보다 약 80만 톤 증가해 1,330만 톤을 기록함.
- 메르자드 잠시디(Merzad Jamshidi) 국제제분협회(IAOM,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Operative Millers) 중동·아프리카 지부장은 이란의 밀가루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데 반해 전통적인 밀 수출국들이 코로나19에 대응하고자 밀 수출을 금지함에 따라 국내 밀 공급에도 차질을 빚고 있다고 지적함. 

□ 이란 정부는 2020년 국내 곡물 생산량이 1,400만 톤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그중 무역청이 1,000만 톤을 사들일 계획임.
- 하산 로하니(Hassan Rouhani) 이란 대통령은 이란의 식량 공급은 매우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국내 농산업의 피해는 미미한 수준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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