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부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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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방산업체 아셀산, 카자흐스탄 수출 계약으로 중앙아시아 판로 확대
튀르키예 Hurriyet Daily News, Anadolu Agency, Daily Sabah 2020/04/23
☐ 4월 20일 터키 방산업체인 아셀산(Aselsan)이 카자흐스탄과 원격 기동 안정화 무기 플랫폼(SARP)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함.
- 아셀산 측은 이번 계약을 통해 중앙아시아 지역으로 판로를 확대할 수 있게 되었으며, 자사가 개발한 SARP가 20개국에서 운용되고 있음.
☐ 아셀산 본사와 카자흐스탄 법인인 카자흐스탄 아셀산(KAE)은 카자흐스탄군과 경찰의 무기 소요 제기를 최대한으로 만족할 수 있도록 생산 역량 강화에 나설 계획임.
- 아셀산은 레이더, 전자기전 장비, 항법 시스템뿐만 아니라 민간 통신 장비 분야에서도 활발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세계 100위 안에 드는 방산업체임.
☐ 한편, 아셀산은 터키 공군이 실전배치 중인 F-16s 전투기에 장착된 피아식별 시스템도 자체 개발해 납품한 바 있음.
- 2020년도에 3억 2,000만 달러(한화 약 3,946억 원)치의 수출 계약을 따내 성장세를 이어가게 됨.
- 할룩 괴르귄(Haluk Görgün) 아셀산 회장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공급망이 교란돼, 생산이 차질이 발생할 수도 있음을 지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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