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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터키 농업부, 국내 첫 전기 트랙터 대량 생산 10월로 연기

튀르키예 Hurriyet Daily News, Aksam 2020/04/23

☐ 4월 19일 외즈칸 카야잔(Özkan Kayacan) 터키 농업부 농업연구정책국(TAGEM) 국장은 국내 첫 전기 트랙터 대량 생산이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2020년 10월로 미뤄지게 됐다고 발표함. 
- 애초 전기 트랙터 생산이 늦어도 8월 말이나 9월 초에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차질이 발생함. 

☐ 카야잔 국장은 이번에 국내 기술로 개발된 전기 트랙터의 연비가 우수해 수요가 대단히 높으며, 판매에 들어가기만 하면 하루에도 1,000대 이상이 팔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임.
- 그는 해당 전기 트랙터를 이용할 경우 연료비가 1/20가량 줄어들어, 각 농가가 매년 평균 13만 3,000리라(한화 약 2,353만 원)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함.

☐ 터키 농업부는 이스탄불(Istanbul) 근교 코자엘리(Kocaeli)의 게브제(Gebze)에 있는 자동차 산업 공단에서 전기 트랙터 1만 대를 초도 생산할 계획임. 
- 제1세대 전기 트랙터에서는 수명이 20년인 배터리 236개가 105마력의 출력을 낼 수 있으며, 250마력짜리 모델도 수출용으로 생산될 예정임.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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