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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싱가포르, 코로나19 확진자 1만 명 돌파

싱가포르 CNA, The Guardian, This Week in Asia 2020/04/23

☐ 싱가포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만명을 돌파함.
- 싱가포르 보건부는 21일 기준 1,016명이 추가로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함. 
- 사망자는 1명 증가해 누적 사망자는 총 12명으로 집계됨.

☐ 대부분의 신규 확진자는 기숙사에 공동 거주하는 이주 노동자들임. 
- 보건부는 현재 19개 이주노동자 기숙사를 격리 구역으로 지정함. 

☐ 싱가포르 정부는 당초 5월 4일까지던 봉쇄 조치를 6월 1일까지 연장함.
- 이에 따라 병원과 은행 등 필수 분야를 제외한 대부분 사업장이 폐쇄되었으며 학교도 재택 수업으로 전환됨. 

☐ 가디언 등 외신들은 방역 모범국이던 싱가포르에서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재차 확산되고 있는 상황을 전하면서 사태가 언제든 악화될 수 있음을 경계해야 한다고 보도함. 
- 도시 국가인 싱가포르가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 수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임.
- 다만 확진자들의 대부분이 이주 노동자들이고 싱가포르 현지인들 중 감염자수는 제한적임.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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