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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인도네시아, 경기 부양위해 1만여 개 기업 활동 허가증 발부...경기 전망은 엇갈려

인도네시아 The Jakarta Post, Bloomberg 2020/04/23

☐ 인도네시아 산업부가 대규모 사회적 제약(PSBB) 동안 기업 활동을 재개하고자 하는 기업들에 대해 1만 1,172개의 기업 활동 허가증(IOMKI)을 발급하며 경기 부양 의지를 확실히 하고 있음.
- 화학, 제약, 섬유 업계에서 총 4,383개로 가장 많은 허가증을 발급 받았으며 철강, 기계, 운송, 전기 업계가 그 뒤를 이음. 
- 아구스 구미왕 카르타사스미타(Agus Gumiwang Kartasasmita) 산업부 장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세계적인 유행에도 불구하고 “경제는 계속 굴러가야 한다”며 인도네시아 경제에 가장 큰 기여를 하는 업종들이 기업 활동을 재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힘. 

☐ 인도네시아 산업부 장관, “타업종에도 계속해서 허가증 발급할 것”이라고 강조함. 
- 카르타사스미타 장관은 허가증을 발급 받을 수 있는 기업의 수와 업종에 제한을 두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며 적극적인 경기 부양 의지를 밝힘. 

☐ 여러 시장조사 기관에서 인도네시아 경기전망을 발표하고 있는데, 전망이 일치하지 않고 엇갈리고 있음. 
- 최근 맥킨지&컴퍼니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소비자들은 2~3개월 내에 경기가 회복될 것으로 긍정적으로 전망함.
- 그러나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인도네시아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수정함. 
- 이에 대해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페리 와지요(Perry Warjiyo) 총재는 S&P의 이와 같은 전망치는 인도네시아 경제의 펀더멘탈을 반영하지 않은 것이라고 반박 의견을 냄.
- 와지요 총재는 "코로나 19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재정, 통화, 금융 부문에서 여러 가지 조치들을 취했다"며 이러한 조치가 인도네시아의 경제를 빠른 시일 내에 “지속 가능한 수준”으로 돌려놓을 것이라고 강조함.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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