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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IMF, 몰디브에 2,890만 달러 지출 승인

몰디브 Avas.mv, International Monetary Fund News, EconomyNext 2020/04/24

□ 4월 22일 국제통화기금(IMF)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위기에 직면한 몰디브에 2,890만 달러(한화 약 355억 7,590만 원) 규모의 자금 지원을 승인함.
- IMF는 최근 몰디브에서 코로나19로 인한 봉쇄 조치가 확대됨에 따라 관광, 운송 및 건설 부문과 같은 분야가 경제적 타격을 받고 있다며, 특히 관광산업은 코로나19 극복 시점을 예상하기 어려워 크게 악화되었다고 언급함.

□ IMF는 코로나19로 인해 몰디브의 관광 수입이 50% 감소할 것으로 전망함.
- 앞서 세계은행은 이번 코로나19로 남아시아 국가 중 몰디브와 네팔의 관광산업 몰락하여 가장 큰 경제적 타격을 입었다고 진단한 바 있음.
- 몰디브에서 관광산업은 직·간접적으로 몰디브 국내총생산(GDP)의 3분의 2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국가적 핵심 산업임.

□ 최근 몰디브 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한 산업 몰락 및 일자리 손실을 막기 위해 최근 25억 몰디브 루피(한화 약 1,974억 690만 원) 규모의 경기부양책을 발표함.
- 또한 몰디브 정부는 각종 경기부양책을 위한 자금 마련하기 위해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에 50억 달러(한화 약 6조 1,000억 원) 규모의 지원 패키지를 신청했으며, 국제금융공사(IFC)에는 5,000만 달러(한화 약 610억 원), 국제통화기금(IMF)에는 3,000만 달러(한화 약 366억 원)의 자금을 요청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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