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우크라이나 국립은행, 기준 금리 2%p 인하
우크라이나 Reuters, Interfax, UNIAN 2020/04/24
☐ 우크라이나 국립은행(National Bank of Ukraine)이 기준 금리를 2%p 인하함.
- 4월 23일 우크라이나 국립은행은 코로나19 위기로 인한 불경기에 대응해 기준 금리를 당초 10%에서 2%p 낮춘 8%로 발표함.
- 야키브 스몰리(Yakiv Smoliy) 우크라이나 국립은행 총재는 코로나19가 우크라이나 경제에 몰고 온 부정적인 영향이 단기간이지만 매우 심각하다고 말하면서 기준 금리 인하의 이유를 설명함.
☐ 우크라이나 국립은행이 2020년 우크라이나 경제가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다고 전망함.
- 우크라이나 국립은행은 우크라이나가 2020년 1/4분기에 –0.5% 성장을 기록했다고 추산했으며, 2/4분기는 더욱 상황이 악화될 것이라고 전망함.
- 우크라이나 국립은행은 우크라이나의 2020년 경제성장률을 당초 3.5%로 예상했었으나 -5%를 보일 것으로 예측함.
☐ 우크라이나 국립은행은 1년 사이에 기준 금리를 9.5%p 인하함.
- 우크라이나의 2019년 4월 기준금리는 17.5%였으며, 지난 1년 동안 7번의 금리 인하를 단행함.
- 우크라이나 중앙은행은 2020년 경기 상황에 따라 7%까지 추가 금리 인하를 단행할 수도 있다고 시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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